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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학자 출신의 한계였나…조국을 무너뜨린 '3가지 비극'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부인 정경심 교수 면회를 마친 뒤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. 조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열릴 예정이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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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만원으로 군대서 배운 몇가지
육·해·공군 병사들이 의무복무를 마치는 동안 투자되는 국가 예산은 1인당 500만원 안팎이라고 합니다. 이를 계산하면 하루에 6천원꼴. 요즘 6천원이면 영화 한편 보기도 힘든데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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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 대작 〈다이너소어〉7월 15일 개봉
지난 5월 19일 전미 개봉하여 개봉 첫주 3일간 3,863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미흥행 1위를 기록한 디즈니의 대작 〈다이너소어〉(Dinosaur)가 7월 15일 국내 개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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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는 있더라…좌절하지 않는 자만이 그 날개를 펼 수 있다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이제껏 나는, 빌보드차트 1~2위 같은 건 엘비스나 비틀스같이 잘생긴 서양 사람들만 되는 건 줄 알았더랬다. 우리나라에서 그런 가수가 나올 줄 꿈에도 몰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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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씨네통] 시골 할머니집의 공포 ‘당근수프와 함께한 화요일’
아이의 상상력이 만든 짜릿한 미스터리, 당근수프와 함께한 화요일 씨네통, 당근수프와 함께한 화요일 장르 코믹, 스릴러,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5분 47초 제작연도 2016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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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은 아빠가 선물로 남긴 자전거를 돌려주세요"
[사진 우나 브루스터 페이스북]죽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자전거를 잃어버렸던 소년이 다시 자신의 자전거를 찾을 수 있었다.5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국 북아일랜드에 사는 소년 제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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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학습 기계’ 메르켈, 좌파 끌어안는 실용주의로 롱런
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가 탄생한다.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다. 2005년부터 집권해온 그는 오는 24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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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, 규모7 대지진 시나리오 쇼크 "최대 2만3000명 죽고 967조원 손실"
“20XX년 12월 20일 오후 6시.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흥청대며 거리를 걷던 사람들의 휴대전화에 돌연 큰 경고음이 울린다. 작은 진동이 발밑에 감지되더니 이어 강한 흔들림이 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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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아파트 옥상마다 태양광 발전 하자
이우정넥솔론 전략대표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 전망이다. 전년처럼 날씨도 춥겠거니와, 전력난으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을 자제하려다 보니 실내 온도도 그만큼 내려갈 것이다. 사실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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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클릭] 탁심 광장의 케밥 파는 청년, 그 친절한 미소는 여전하겠지…
| 테러에 떠는 유럽…달라진 그때 그 사진 속 풍경들 지난 22일 터키의 한 결혼식장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. 사랑과 축복이 가득했던 공간이 순식간에 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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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빅 아이즈', 팀 버튼의 따뜻함 녹아있는 작품
팀 버튼 감독이 신작 '빅 아이즈'를 들고 돌아왔다. 28일 개봉한 '빅 아이즈'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'빅 아이즈'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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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빅 아이즈' 개봉, 팀 버튼의 감각적인 미장센 돋보여
팀 버튼 감독이 신작 '빅 아이즈'를 들고 돌아왔다. 28일 개봉한 '빅 아이즈'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'빅 아이즈'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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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버튼의 '따뜻한' 시선 '빅 아이즈' 개봉
팀 버튼 감독이 신작 '빅 아이즈'를 들고 돌아왔다. 28일 개봉한 '빅 아이즈'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'빅 아이즈'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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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발 증시 ‘검은 성탄절’…미 -2.91 일 -5.01 CAC -1.45%
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닛케이 225지수가 1년 3개월 만에 2만 선이 무너졌다. 25일 일본 도쿄 전광판의 닛케이 지수. [AFP=연합뉴스]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다. 산타클로스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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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억원 그림 찢더니 집값 500배 올렸다…뱅크시 역설
■ 「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뱅크시의 '꽃을 던지는 사람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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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주의 핫뉴스] '한동훈 무혐의' 전자결재 올라갔다, 이성윤 또 거부할까 (25~31일)
1월 마지막 주(25~31일)에 있을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다. 조문규 기자 #설연휴고향 못가나정부 “5인이상 금지가 원칙이지만…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오전 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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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여름의 악몽 생생한 독일 홍수 폐허,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다린다
지난 7월 14~15일 폭우로 초토화된 독일 서부지역이 좀처럼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제대로 장식도 못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홍수로 파괴된 건물 벽을 기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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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탄 선물이냐 악몽이냐…오미크론 '운명의 2주일'
“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일 수도 있다.” “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.” 국내외 일부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 이런 주장이 제기됐다. 매우 조심스럽지만 희망 섞인 시나리오를 내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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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크리스마스 악몽…여중생 1명을 9명이 오물 먹이고 폭행
지난해 양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폭행 당시 영상 캡쳐. 이번 사건과는 관련 없음. JTBC 캡쳐 경남 김해에서 10대~20대 9명이 여중생에게 오물을 먹이는 등 갖가지 가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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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신주·이상용의 영화 속 철학 산책] 멋진 인생(1961)
1 주택 협동조합을 이끄는 조지 베일리는 신뢰의 상징이다. 영화는 돈이 신뢰를 흔들 때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. 인간 신뢰가 낳은 새옹지마영원한 아메리칸 드림 대변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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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층권의 요새’, 핵폭탄 싣고 트럼프 ‘명령’ 기다리나
냉전 40여 년 동안 유지됐던 핵폭탄을 실은 B-52 전략폭격기에 대한 ‘준(準)전시 명령’이 되살아날 조짐이다. 1991년 조지 부시 당시 미 대통령이 구소련의 해체 후 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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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, 美서 점유율 73% 우세종 됐다..."전면봉쇄는 안해"
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에서 일부 공연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취소됐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오미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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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성이 멈춘 전쟁터에서 그들은 함께 공을 찼다
사람들은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. 모름지기 축구엔 모든 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힘과 정열과 기교와 카타르시스가 들어있기 때문이 아닐까. 영국 애니메이션 '전쟁과 축구'(원제 War